허브의 종류 중 혹시 장미허브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름과 마찬가지로 향긋한 향기를 뿜어내는 장미허브
오늘은 장미허브 효능 식용 키우는 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장미허브
잎이 장미꽃의 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애칭처럼 로즈허브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장미허브는 국민허브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 입문자들이 키우기 쉽고
삽목도 잘되는 기르기 쉽다고 알려진 허브입니다.
장미허브의 잎은 오동통한 형태로
자세히보면 솜털이 나있기 때문에
만졋을때 벨벳같은 느낌이 나고
가까이 다가가면 장미허브 특유의 향이 나는데
손으로 훑어보면 조금 더 짙은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장미허브 효능
장미허브의 효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허브 특유의 사과향과 레몬향이 섞인듯한 상큼한 향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거나 머리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하루종일 책상앞에 앉아있는 학생들이나,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아주 좋은 식물이에요
또한 허브류 중에서도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한 식물이기 때문에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더더욱 집중력을 요하는 공부방에 추천드립니다.
장미허브 화분을 키우셔도 좋고
장미허브의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잎을 말려 방향제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장미허브 식용 먹을 수 있나요?
안타깝지만 장미허브 식용은 불가능합니다.
이름은 허브이지만
다육과 식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향기 매우 좋기 때문에
굳이 먹지 않아도 향으로 즐기신다면
충분히 허브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장미허브 키우는 법 물주는 법
장미허브의 최적온도는 15-25도이고
월동시에는 10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장미허브 키우는법을 알려드리자면
모든 식물은 기본적으로 햇빛과 통풍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장미허브는 특히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단 직사광선은 피하되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드는 창가를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장미허브 물주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장미허브는 다육식물처럼 잎과 줄기가 두껍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약간 건조하게 키우셔야 합니다 .
장미허브 물주는법은 화분 윗부분을 만져보고
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충분히 주시면 됩니다.
물마름시에는 잎이 마르고
과습은 잎이 노랗게 되어 떨어지니 참고하세요
장미허브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신가요?
장미허브 식용이 불가능하여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향기도 좋고 공기정화도 되는 아주 매력적인 허브죠?
장미허브 키우는 법이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물주는 법만 잘 숙지하신다면
식물을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도 쉽게 키우실 수 있으니
장미허브 화분 하나 키워보심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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