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차가버섯 vs 국내산 차가버섯

차가버섯은 얼마 전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버섯입니다. 

 

일반 버섯에 비해 베타 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항산화를 높이는 데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죠.

 

그런데 몸에 좋다해서 한번 사먹어보려 했더니
러시아산과 국내산이 있네요

 

그렇다면 당신은 러시아산과 국내산 중
어떤것을 구매하시겠습니까?

 

언제나처럼 국내산 최고라며 구매할 것인가요?

러시아 차가버섯 

 

 일단 차가버섯의 유래를 알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네요

 

차가버섯은 러시아, 시베리아, 캐나다 같은
북반구 전역의 추운 기후에서
자라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자작나무에서 주로 자라며
딱딱한 덩어리가 될 때까지
10년에서 20년 동안 붙어서 자랍니다.

 

추위가 강할 수록 좋다고 알려져 있어
사실상 러시아 차가버섯이
품질이 좋다라고 칭해지고 있습니다.

 

국내산에서도 차가버섯 나지만
채취하는 양 자체가 적은 편이며
채취가 금지된 상태이기 때문에
관련 연구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국내산이 러시아 차가버섯만큼
효능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다는 말이죠

 

그렇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러시아 차가버섯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차가버섯 먹는 방법 

그렇다면 차가버섯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먹기 편한 분말가루 형태를 구매하셨겠죠?

 

그렇다면 그 가루를 단순히 차로만 마시지 말고
다양하게 응용을 해보세요

 

1) 차가 버섯 커피

 이건 방법이 아주 간단해요

평소처럼 블랙커피를 탄 후에

차가가루를 1티스푼 넣어주는 거예요

 

이상할 것 같지만 막상 먹어보면

커피의 맛에 버섯향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같은 방법으로 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에 시도해보세요!

 

예를 들자면 시원한 아이스티나

스무디 같은?

 

2) 디저트 (베이킹) /요리

 요즘에는 가정에서 베이킹 많이 하시죠?

 

반죽할 때 차가버섯 가루를 조금 섞어보세요

 

베이킹뿐만 아니라 음식을 만들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하게 응용해보세요!

 

러시아 차가버섯의 효능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암세포와 재발과 증식도 막아준다고 하죠

 

그래서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도저히 입에 안 맞아서 못 먹겠다 하신다면

제가 알려드린 차가버섯 먹는 방법을 참고하시어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해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